이민근 안산시장, “30일로 예고된 ‘경기도 버스노동조합 총버스파업’...부디 예고된 파업을 철회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9-29 23:05:49

사진출처=이민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부디 예고된 파업을 철회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30일)로 예고된 ‘경기도 버스노동조합 총버스파업’을 앞두고 노조 관계자분들을 설득하고자 수원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열악한 근무환경과 임금체계로 고생하시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발이 꽁꽁 묶여진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학교를, 청년들과 중·장년층은 직장을, 그리고 응급상황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께서는 병원을 가지 못하게 될까 걱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부디 예고된 파업을 철회해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안산시도 앞으로 항상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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