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021 지역 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에 330명 선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4-12 23:05:54

 

사진/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포스터)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코로나 19 장기화 속 방역 및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취업 취약계층 생계를 돕기 위한 ‘2021 지역 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에 3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신접종센터의 발열체크와 현장접수 지원 및 이상 반응 관찰구역 관리,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 생활방역 등 공공일자리 분야라며, 5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을 보유한 안양시민이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 19 실직 또는 사업장 폐업 등으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이들이 우선 선발대상이며, 사업참여자는 5월부터 주 20시간 내외로 근무에 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주소지 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임금은 최저 시급 8,720원 적용, 주휴수당과 월차 유급휴일 등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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