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시문화재단은 짧은 출범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공연예술 분야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6-28 23:05:05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020년 12월 1일 광주시문화재단의 출범은 천년 광주의 문화예술분야의 새로운 역사와 변화로 기억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이후 문화재단의 짧은 출범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공연예술 분야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자부할만큼 급속히 높아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허난설헌 축제에서 보여진 국립오페라단의 '수월경화'와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인 '두드림 오디션'은 너른고을이라는 도시를 꿈꾸는 광주로 만들어 주기에 충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들어 신동헌 이사장의 직분으로 두번째 이사회를 주재했다며, 상하반기 업무실적과 업무계획을 받았는데, 저로서는 마지막 이사장의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8월에는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만날 수 있다. 또한 10월에는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광주시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특히 오세영 대표이사님과의 만남은 광주시의 큰 행운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광주시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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