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걷고싶은 양근천을 만들어간다”

양평군, ‘걷고싶은 양근천 정비공사 기본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1-20 23:07:31

▲ 전진선 양평군수가 ‘주간업무 보고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이 ‘걷고싶은 양근천 정비공사 기본설계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걷고싶은 양근천을 만들어간다. 걷고싶은 양근천 정비공사 기본설계 착수보고회에 함께 했다”며 “우리 군에서는 양강섬 도입부부터 백안2교 구간까지 약 4km구간 하천을 정비하여 걷고 싶은 양근천을 조성하고자 한다. 양근천 친수공간을 정비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편안한 쉼터로 조성하여 머무르기 좋은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평군은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도 개최했다.

 

전 군수는 “세미원이 새롭게 달라진다.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시간을 가졌다”며 “세미원의 상징을 나타낼 수 있는 연꽃 등 조형물을 설치하고,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세미원 전면부를 광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세미원만이 가진 특색을 강화하고, 주차장과 보행 동선 등 편의시설을 개선해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세미원이 군민여러분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개선되고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간업무 보고 현안회의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양평읍 주차타워설치공사 착공식 ▲2023년 대한노인회 신임 및 중임 지회장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전 군수는 “특히, 대한노인회 지회장 간담회를 양평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김호일 대한노인회장님과 지회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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