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단월에서는 고로쇠 수액의 채취와 판매가 한창”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 중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3-15 23:07:37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단월면 새봄마중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3월 15일 금요일은 청정한 기후로 고로쇠 수액이 유명한 단월면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단월에서는 고로쇠 수액의 채취와 판매가 한창이다. 이 좋은 기회에 고로쇠 수액을 맛보시며 건강을 챙기시고, 우리 지역의 고로쇠 농가에도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깨끗한 매력양평'을 위해 노력해주신 단월면민 여러분과 각 기관,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홍보했다.
전 군수는 “2024년 농민기본소득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며 “농민기본소득은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양평군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경기도 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양평읍 체육회장 이·취임식,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장 취임식, 옥천면 마을 방문 마을현안 청취, 양평공사 방문, 내방객 접견, 강상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등의 일정을 가졌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