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올해도 가을의 시작을 아름답게 물들인 백운호수축제”
의왕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9-29 23:08:06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함께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올해도 가을의 시작을 아름답게 물들인 백운호수축제가 지난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와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무려 6만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주셨고, 백운호수공원은 이틀 내내 웃음과 열정, 그리고 따뜻한 추억으로 가득 찼다”며 “개막 무대는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민지,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시작해 감동을 전했고, 폐막 무대에서는 송가인, 코요태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쇼는 많은 분들께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했다. 올해 축제는 공연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순간을 만들어주신 건 바로 여러분이었다”며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시민 여러분의 웃음과 박수가 이번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해주셨다. 앞으로도 백운호수축제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우리 의왕의 문화와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대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더 풍성한 즐거움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다시 한 번,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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