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독일을 방문 중인 신계용 과천시장이 힐버트 드레스덴 시장과 만났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시장은 15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오후에는 힐버트 드레스덴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동독 작센주의 수도로서 최근엔 세계적 반도체 회사인 TSMC가 드레스덴에 투자하겠다고 발표를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16년 박근혜대통령의 방문으로 우리에게는 더 관심을 받은 지역이기도 하다”며 “힐버트는 몇명 안되는 자유민주당 소속 시장으로 기업유치와 경제 재건을 위해 8년째 직을 연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유치와 문화예술을 향한 시정방침은 우리와 비슷한 지향점이 있어 더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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