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일, ‘2025년 양평군 경관계획 재정비’ 착수보고회를 통해, 양평의 경관 미래를 설계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재정비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가로경관, 수변·산림경관, 농촌마을 경관까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각 읍·면별 특성과 변화 양상을 반영해 지역별 맞춤형 경관전략을 수립하고, 개발과 보전의 균형을 이룬 지속가능한 경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 양평다운 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일선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함께한 우수공무원들은 옥외광고물 정비, 환경 규제 개선, 지난 겨울 폭설 시 대피시설 운영,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전자계약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로 군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주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일선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는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피부에 와닿는 적극행정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수박축제 대비 청운면 대청결운동, 양서문화원 분원장 이·취임식,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아너스데이,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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