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첫 홈 개막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찾았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지난 2011년 창단 이후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전 우승 3회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백만 화성시민의 자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구 경기는 자신의 코트에서 세 번 안에 상대방 코트로 공을 넘기는 운동으로써, 상대편이 받지 못하도록 공을 강하게 돌려주는 스파이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세터'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코트 위의 사령관'이라고 불리는 '세터'가 짧은 속공, 긴 속공, 백토스 등 여러 공격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며, 그리고 새터에 대한 신뢰심이 있을 때 그 팀은 '원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현재, 화성시에 대한 시민분들의 신뢰심 덕분에 우리 화성시가 '원팀' 희망화성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 한 해도 알토스 배구단이 부상 없이 알찬 토스와 스파이크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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