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 위한 국내심사가 화상회의로 진행
오는 11월 국외 본 실사도 성공적으로 준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에 더욱 박차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8-18 23:09:13
사진/윤화섭 안산시장 (사진제공=안산시)
[로컬라이프]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오늘부터 이틀간 '안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위한 국내심사가 화상회의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며,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태도와 구조변화를 통해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받기 위해서는 7대 공인기준 충족해야 하고, 국내・외 현지 실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안산시는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를 반드시 실현시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기치 않은 순간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 수칙을 실천한다면 크고 작은 사고들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 의식이 일상이 되는, 국제안전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함께해달라며, 안산시는 오는 11월 국외 본 실사도 성공적으로 준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