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내년 3월까지 ‘별양동 별양상가로 일대’...보행환경 개선공사 시행

'별양상가로’를 차량 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의 과천시 대표 보행로로 만들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06 23:09:44

 

사진/김종천 과천시장(사진제공=과천시)

[로컬라이프] 김종천 과천시장은 6일,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별양동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별양상가로는 중심상가 지역에 위치해 중앙공원, 우물터 쉼터 및 새서울 상가 등을 잇고 있으며, 과천 4,5단지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데, 보도블록 파손으로 보행이나 자전거로 다니기가 불편하다는 말씀들이 많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차도를 줄여 보도폭을 늘리고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별양상가로를 차량 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의 과천시 대표 보행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물터 쉼터 개선, 휴식 및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겠다며,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별양동 중심상가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특색있고 품격있는 보행환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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