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민 3up 건강 걷기 사업’ 홍보 포스터. (자료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오산시민 3up 건강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상 속 걷기로 건강과 지역화폐 인센티브를>이라는 제목의 들을 올려 “매일 8000보 이상 일상 속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지역화폐 인센티브도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연초에 세운 계획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건강을 위해 운동계획들 하나씩은 있을텐데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운동은 매일 최소 8000보 이상 걷기입니다”라며 “특별한 장비 없이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체력 증진 등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우리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3월부터 걷기UP, 건강UP, 행복UP, '3UP 건강걷기'사업을 진행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14세 이상 오산시민 및 관내 사업체 근로자 등 오산지역 GPS 위치 인증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라며 “워크온 앱을 이용해서 매일 8000보씩 한달에 25일 이상, 1만보씩 한달에 20일 이상 걷기만 하면 매월 5천원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지급해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 속 걷기로 건강을 지키고 활력을 더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저는 갑골산, 독산성 등 17㎞에 달하는 오색둘레길을 조성한 데 이어 원동근린공원 등 3곳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라며 “3월부터 운영되는'3UP 건강걷기사업'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도 up! 행복도 up! 해지기를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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