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2023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
안양시, ‘2023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1-20 23:11:58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2023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이 안양했다”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에서 연이어 상복이 터졌다. 2023행정안전부지방규제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는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며 “규제혁신이야말로 안양의 고유대명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로 중소기업을 살리다’ 주제의 사례 발표로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며 “부서의 끈기와 뚝심으로 4년 만에 기업의 발목을 잡던 입지규제를 동시에 개선한 사례가 되었다. 이번 규제 개선으로 안양이 명실상부 규제혁신중심도시이자 기업 하기 좋은 도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적극행정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도 음식물류폐기물 2차선별공정 개발을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작년 대통령 수상등 연이은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적극행정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 해결과 개선에 경계가 없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세상을 바꾸는 혁신이야말로 공직자의 책무가 아닌가 싶다. 확고한 의지로 규제혁신과 적극 행정의 쌍두마차를 이룬 공직자들의 수고를 응원과 격려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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