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간담회 개최

용인시, 명품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9-28 23:12:09

 

사진/백군기 용인시장(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용인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님,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그간의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지난 8월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하며 내년 초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차후 용인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해주신 고견들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쁘신 와중에도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문승욱 장관님, 김동섭 사장님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정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용인시가 명품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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