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의사일정 정상화 합의
"12월 13일 추경안·19일 예산안 처리 합의"
김민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1-27 23:12:12
[경기=로컬라이프] 김민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사일정 정상화에 합의했다.
27일, 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의회 운영에 있어 상호 존중할 것을 약속하며 11대 후반기 개원 합의사항을 복원한다"며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을 통해 양당은 12월 13일 금요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고, 19일 목요일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11월 28일 목요일과 29일 금요일 양일간 본회의를 열어 도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의회제도개혁 특위를 신설해 12대 개원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당 대표의원은 의장 불신임의 건 철회, GH복합시설관을 의원회관으로 매입토록 요구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향후 의회 운영에 있어 사진 협의 규정을 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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