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 ‘WSL 세계서핑대회, 잘 마쳤다”
시흥시, ‘WSL 세계서핑대회’ 11월 17일~19일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1-20 23:13:27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국제대회인 ‘WSL 세계서핑대회’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WSL 세계서핑대회 잘 마쳤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였다”며 “서핑으로도 WSL은 대한민국에서 최초였다. 10개국 150여명 선수들과 아시아서핑연맹등 외국손님들이 시흥시를 찾아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거북섬이 있고, 세계최대규모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있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 금토일 3일간 OBS와 MBC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되었고, WSL(월드서프리그) 공식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었다”며 “영상으로 보여지는 스포츠 서핑의 매력을 많은분들이 느끼셨다 한다. 더불어 우리 시흥시를 알리는데에도 큰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갑작스런 추위와 강풍에 어려움도 있었다. 자원봉사자분들도, 시흥시체육회도, 시흥시 공직사회도 정말 애쓰셨다. 독려하고 부탁해야 하는 저의 마음도 많이 죄송했고 무거웠다. 깊은 이해를 구한다”며 “성과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판단도 하겠다. 내년 사업들을 결정해 가는데 치우치지 않고 더 치밀하게 대처하겠다. 목적은 한결같다. 상권을 살리고, 시흥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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