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안내에 잘 협조해주시길 당부”
안성시, 집중호우 비상근무 실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7-14 23:13:36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가 호우피해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13일) 오후 6시10분 안성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126명의 공직자가 비상근무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오후 10시30분에 경보는 해제 되었다”며 “도로배수구 막힘 등 작은 사고들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큰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100mm 이상 비가 온 일죽, 죽산, 삼죽, 양성, 원곡은 오늘(14일) 피해현황을 파악하도록 하겠다”며 “밤사이 안전을 위해 통제된 금석천에 취객이 들어가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귀가조치한 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보라 시장은 “비상시기 안성시청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가 된다”며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안내에 잘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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