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시흥도시공사 환경미화타운을 찾아 감사인사”

“작업과 노동의 특성상 대부분 에어컨이 없는 현장작업”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8-01 23:13:06

▲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시흥도시공사 환경미화타운을 찾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도시공사 환경미화타운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염, 환경미화타운을 찾았다”며 “계속되는 폭염 속, 가정 힘든 사업장이다. 시흥도시공사 환경미화타운을 찾아 깊은 감사인사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매일 버리는 수 많은 재활용쓰레기는 환경미화타운에 모인다. 작업과 노동의 특성상 대부분 에어컨이 없는 현장작업이다”라며 “선풍기와 냉풍기에 의지해 힘든 일을 하고 계시는 시흥도시공사 환경미화타운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너무 부족하다. 더 나은 작업환경을 위한 건의사항을 듣고, 또 바라시는 바를 경청했다. 오늘 건의하고 말씀해주신 내용들은 빠르게 실천하겠다”며 “플라스틱과 캔류, 스티로폼, 비닐등을 선별해 내고 재활용을 위한 후속작업을 해 주신다. 선별과 압축과 1차가공등을 통해 재활용 처리를 한다. 각 가정에서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재활용 해주신다면, 일하시는 분들의 고충이 덜해진다. 모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가족과 삶을 위한 숭고한 땀과 노력에 깊은 경의를 보낸다. 덕분이다. 저도 더 노력하겠다. 폭염이지만 꼭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고 함내시길 기원한다. 모두가 다 여러분 덕분이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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