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신임 한국여성기업인협회장 경영기업 축하 방문
“시흥 여성기업인들에게 큰 용기가 되고, 시흥시로서도 참 기쁜 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1-14 23:14:48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정한 한국여성기업인협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비와이인더스트리’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4일, 임병택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문소식을 전했다.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임병택 시장은 “우리 시흥시의 대표 여성기업인이자 시흥산업진흥원 이사이기도 한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가 한국여성기업인협회 제10대 협회장이 됐다”며 “시흥 여성기업인들에게 큰 용기가 되고, 시흥시로서도 참 기쁜 일이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14일) 축하 인사 겸 회사를 방문했다”며 “시화MTV에 위치한 금속구조물과 플랜트설비 전문 중소기업이다. 어려운 가정 막내딸로 태어나, 따뜻한 밥 한끼 가족과 함께 먹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 여성기업인이기에 남성중심 기업 영업문화에서 살아남으려 노력한 이야기. 수차례 부도를 겪으면서도 신용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회사를 포기하지 않은 이야기 등, 오랜 시련을 이겨낸 삶의 이야기가 참 마음에 남는다”고 이정한 대표와의 환담 내용의 일부를 알렸다.
임 시장은 “오늘 회사방문에는 시흥스마트허브 여성기업인협회 김영숙 회장과 운영진도 함께 했고, 기업지원정책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눴다”며 “이제 전국 277만 여성기업인을 대표하는 분이됐다. 중앙정부와 국회 등 여러 공적인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 좋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흥시 여성기업인 지원에 대한 당부도 해 주었다”며 “더 노력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비와이인더스트리 가족 모든 분들과 여성기업인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