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학부모 교육기부 포럼 및 2022 학부모 교육기부단 위촉식을 했다. 올 한해 교육기부단으로 활동하신 학부모님들과 2022년 기부단으로 활동하실 193분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교육 분야 유공자로 표창을 받으신 11분의 수상분들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2014년 출범한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안양시의 자랑이며 타 지자체의 교육기부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교육기부는 교육의 핵심가치를 미래 인재에게 심는 사회 공헌의 패러다임으로 아이들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라는 말처럼, 교육기부단의 봉사와 배려는 우리 자녀들이 그대로 보고 배워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앞장서서 교육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학부모 교육기부단이 있어 안양교육의 미래는 더욱더 밝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진로, 인성, 생태, 악기, 독서, 예술, 안전멘토 등의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주체로서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해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 193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참석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비대면 교육기부를 통해 활발히 활동한 학부모 교육기부단의 성과발표와 교육기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교육의 핵심가치를 미래인재에게 심는 사회공헌의 패러다임으로 아이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안양시는 향후에도 「학부모 교육기부단」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질 높은 교육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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