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최초’로 출발해 ‘최고’로 우뚝 섰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바라보는 단 하나의 목표는 ‘시민의 삶’이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9-13 23:14:59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겸한 학술포럼에서 ‘수원특례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년 전 개원식에서도 제가 기조발제를 맡았었는데, 그때 부시장 시절 인구 110만 거대도시의 시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전문 연구원 설립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원시정연구원은 치밀한 연구와 빈틈없는 이론적 근거로 시정의 근간을 일궈왔다. 우리 시의 상징이 된 시민 참여와 협치,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 시정, 그리고 자치분권의 새역사를 쓴 특례시 실현까지, 우리 연구원들의 땀방울이 배지 않은 게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2013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 수원시정연구원이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지나 전국 최고의 현장 연구기관로 우뚝 섰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시정연구원이 바라보는 단 하나의 목표는 ‘시민의 삶’이다. 서로 돌아보며 더불어 행복한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향한 길에 앞으로도 가장 지혜로운 벗이 돼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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