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의정갈등, 국정이 흔들릴 정도로 심각해 지고 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속담이 어울리는 것이 바로 의료문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5-09 23:16:07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정갈등과 관련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이 흔들릴 정도로 심각해 지고 있다”며 “참 한심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처음부터 경고했었는데 매우 복잡한 의료문제를 해결하려면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하고 더디더라도 숙의를 거쳐 합의점을 도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었다”며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속담이 어울리는 것이 바로 의료문제이다. 의료공급의 제1의 주체인 의사를 제외하고 밀어부치는 의료정책은 실패하기 십상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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