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2024 안양사랑펀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22일, 재안양충청향우회를 찾아 서천특화시장 화재 성금을 전달하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4 안양사랑펀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최병일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인근 주민들을 위해 안양시 재안양충청향우회 회원들께서 십시일반하여 모은 화재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기탁식 행사를 찾았다”며 “약 1200만원 정도의 성금을 기탁하였는데, 이 성금이 피해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안구청 회의실에서 진행 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안양사랑펀드 장학금 전달식을 찾았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추고 모범적인 성장을 보이는 2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 의장은 “장학금과 장학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단순히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빛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란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성실하고 꾸준하게 노력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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