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시민의 평범한 일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

오산시, ‘을지연습 상황점검회의’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8-18 23:16:40

▲ 이권재 오산시장이 ‘을지연습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년 을지연습’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보위기 대비, 시민안전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18일) 오전 6시 공직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국가 안보위기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점검, 강화하는 '2025년 을지연습'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21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군, 행정기관, 민간기업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국가비상사태 대비 태세를 점검하게 된다”며 “20일(수) 오후 2시부터는 시민들도 참여해 주시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도 실시한다. 민방위 대피소를 미리 검색해 알아두셨다가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면 신속히 대피해 주시고 운전 중 소방차나 앰뷸런스가 보이면 꼭! 양보운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훈련 기간 동안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비 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평범한 일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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