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지난달 20일 새벽, 주택화재 현장에서 옥상에 고립된 임산부와 어린이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들은 슈퍼맨처럼 하늘을 날지는 못하지만, 더 큰 용기를 가진 일상 속의 영웅들이라며, 이분들과 오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일매일을 긴장감속에 보내야 하는 직업을 사명으로 삼고,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자 늘 감사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소방대원 전부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는 없지만, 모든 광주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며, 항상 감사하고, 늘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5!”를 전하며, 이날 <소방 대원 격려 간담회, 간부 티타임, 보고 청취 및 결재, 해공 신익희 선생 탄생기념 행사, 새마을지회 왕실도자컨퍼런스 먹거리장터 수익금 기탁, 퇴촌면 이장협의회 월례회의>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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