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의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대상자의 전력·통신·돌봄 앱 데이터 등의 생활데이터를 분석해 위험상황을 판별하여 자동 안부전화나 긴급출동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천시는 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해,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고독사 위험군 발굴 한계점을 극복하고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과천 시민의 안부와 안전을 챙기는 일, 언제나 진심이라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