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역환승센터↔잠실·동서울, 9월 16일 첫차부터 달린다"

"동서울 방면 출퇴근과 여행, 그리고 경제 · 문화적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9-11 23:17:25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역환승센터와 잠실·동서울을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9월 1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역환승센터↔잠실·동서울, 9월 16일 첫차부터 달린다"고 알렸다.

 

이권재 시장은 "드디어 오산역환승센터와 잠실 · 동서울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9월 15일 15시 개통식을 갖고 1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며 "세교2지구를 출발해 세교1지구를 거쳐 잠실 · 동서울을 연결하는 노선도 올해가 가기 전 개통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시민들께서 잠실 · 동서울 방면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원하셨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쁜마음이다"라며 "우리 오산시민들께서 동서울 방면 출퇴근과 여행, 그리고 경제 · 문화적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이번 버스노선 신설 과정에 함께 협력해주신 KD운송그룹과 행정절차에 힘써준 공직자들, 무엇보다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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