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봄비가 내리는 22일, 강상면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이하는 양평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일상 속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3R(감량·재사용·재활용) 운동과 마을별 자원 모으기를 통해 탄소중립과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앞장서고 계신다고 전했다.

특별히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1,070만 원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평군은 새마을회와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뜻깊은 자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김성은 지회장님과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지평면 월산1·2·3·4·5리 마을리더 여러분과 함께 소통사랑방 자리를 가졌다며, 오늘 소통사랑방은 마을 도로 개설과 정비, 공동이용시설 설치, 저수지길 확장, 폐철도 부지 주차장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월산 3리의 마을공동이용시설 설치, 월산 4리의 월산저수지길 확장, 월산 5리 도로 개설 시 상하수도 관로 매설 요청 등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서는 실무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꼭 필요한 현안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가겠다며, 함께해 주신 마을리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서면 마을방문, 월남참전자회 전적지 순례·정신장애인 사회적응 훈련 출발집결지 방문, 동부권 8개 시·군 대한노인회 간담회, 잡지협회 간담회, 하철기 방역발대식, 세월2리 주민간담회,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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