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42회 장애인의 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이 챙기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4-20 23:19:43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오늘은 42회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의 비율이 90%에 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잠재적 장애인이다. 장애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지만,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이 차별이 아닌지 늘 장애이해와 인식개선에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민선 7기 동안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와 문화활동을 위한 장애인 복합공간 건립, 장애인 가족 힐링여행 지원. 장애인 주차구역 고휘도 표지판 신설, 장애인 누림 통장 지원,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방송, 장애인 긴급 돌봄, 발달장애인 생활 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야할 길이 더 많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이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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