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 만나 건의(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의정부 광역철도 핵심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엇보다 8호선 연장과 7호선 연장 복선화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는 의정부시가 제출한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대광위가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단선철도로 건설 중인 7호선 연장사업 공정률이 50%를 넘긴 상황에서 개통 이후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복선화 필요성과 그에 대한 대책을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용석 대광위원장께서 "수도권 내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의정부의 광역철도 현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단절된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마지막 열쇠가 될 8호선 연장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의정부 발전의 핵심이 될 8호선 및 7호선 연장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여기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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