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GTX-C 노선 연장은 더 살기 좋은 화성이 되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

‘성공적인 GTX-A·C 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국토부-8개 지자체 간 상생협력’ 체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2-22 23:20:40

▲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성공적인 GTX-A·C 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국토부-8개 지자체 간 상생협력 체결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충청남도,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천안시, 아산시, 동두천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는 22일, ‘성공적인 GTX-A·C 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GTX-C 노선 연장은 더 살기 좋은 화성이 되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GTX-C 노선 연장을 논의하기 위해 박상우 국토부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그리고 화성시를 포함한 6개(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천안시, 아산시, 동두천시) 지자체장이 함께 모였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GTX-C 연장이 운행될 병점 권역에는 약 17만 명의 시민들이 거주 중으로, 조만간 진안 3기 신도시와 다수의 개발사업도 진행 예정되어 있어 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최고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활력있는 삶을 위한 교통문제 해결이 필수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GTX-C 노선 연장으로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시민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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