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광주시, 12월, 다양한 형태의 송년회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

'9일, 주민자치센터 발표회(오포, 곤지암읍),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큰별마을 북콘서트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2-09 23:21:09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주민자치센터 발표회(오포, 곤지암읍),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큰별마을 북콘서트, 광주농협 장지지점 개소식(로컬푸드직매장), ICT폴리텍대학 개교20주년 기념행사, 경안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수호전진대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9일, 특히 12월은 송년회(送年會)의 계절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가까이 사라졌던 우리의 일상! 아직 조심해야 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은 사실인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달 들어 광주에도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평생학습 등 공동체 콘서트, 송년음악회, 송년모임 및 각 단체회장 이취임식 등 다양한 형태의 송년회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면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단체를 지켜가며 시에 공헌을 해주신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인사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3년 만에 열린 연말 행사여서인지 참석하신 분들은 활기가 넘치고, 한동안 없어졌던 대목을 다시 접하신 식당 사장님들의 얼굴도 밝아 보인다며, 고강도의 방역 수칙을 지키느라 하고 싶고, 보고 싶은 것을 참아야 했던 불편함. 불편함을 겪어보니 알게 된, 우리가 누리던 자유와 일상의 소중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 시장은 조금씩 되찾아가고 있는 자유와 일상을 다시 잃는 일이 없게 아직은 지켜야 할 것들이 남아 있다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검토될 단계에 이른 만큼, 지금까지처럼 아직 남은 불편함을 조금만 더 참고 견뎌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노사법치주의! 노사문제에 관해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으로 대응한 우리 정부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