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할 것”
평택시+한국전력공사+SKT 간 업무협약 체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1-17 23:22:36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가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17일,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1인 가구 증가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전력사용량’과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1인 가구의 사용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평소와 다른 사용 패턴 탐지 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경보를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한국전력공사, SKT와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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