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광주시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의 총사업비 990억원의 절반인 국비 473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되는 폐기물관리법 확정에 따라, 종합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확대 간부회의에서 대내외적 경제환경을 감안해 안정적인 재정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며 여러 고민이 있었는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지난달 25일에 공모사업 적극대응과 공격적인 국도비 확보방안(공모사업 관리조례 제정을 통한 전략적 대응,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세송사무소 직원 파견을 통한 동향파악, 중앙부처와의 공감대 형성, 국회의원·도의원 등 공조체계 구축 등)에 대해 말씀드린 것처럼,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예산확보와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방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광주시 도시계획변경 운영지침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언론사(SBS) 인터뷰,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봉납식(전국대회 금메달 1, 은메달 1), 이웃돕기 기탁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