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참석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3-22 23:22:27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등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식목일은 4월 5일이지만, 기후 온난화로 인해 나무 심기에 적합한 날씨가 점차 빨라지면서 좀 더 이르게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오늘 양평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가꾸고 보호하는 데 함께 해주신 새마을회, 산림조합, 임업협회에 감사드린다. 산림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해 우리 미래 세대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군수는 “3월 2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라며 “오늘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양서면 수풀로 양수리 중앙광장에서 기념식 및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양평군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며 각종 규제를 받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와 훼손이 감소하고, 잘 보전된 수자원과 환경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지역 발전을 지향하며, 수자원을 비롯한 환경을 보전하는 일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옥천면 새봄마중 국토 대청결 운동, 양평군 들깨 출하회와의 소통, 산나물 축제 중간 보고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