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아이들의 영롱한 목소리는 세상 기분 좋아지는 소리”
‘오산시청 어린이집’ 유아들,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2-28 23:22:51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청 어린이집’ 유아들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와~ 여기가 시장님이 일하는데에요?’ '딸깍' 문이 열리더니 아이들이 우르르 들어왔다”며 “우와~ 여기가 시장님이 일하는데에요?” “그래~그래~ 환영한다 귀염둥이들!”이라고 서로 나눈 인사를 공개했다.
이어 “오산시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어러운 이웃들에게 내놓았습니다”라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나누고 베푸는 기쁨과 행복을 느껴보았겠지요?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습니다”하고 밝혔다.
아울러 “재잘재잘~ 아이들의 영롱한 목소리는 세상 기분 좋아지는 소리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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