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아이들의 안전 위해,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귀인119안전센터 앞 교차로 찾았다”
'이곳에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되면 지금보다 더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번 달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6-08 23:24:00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8일,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귀인119안전센터 앞 교차로를 찾았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귀인119안전센터 앞 교차로는 우리 아이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다. 평촌대로와 이면도로에서 차량들이 통행한 뒤, 교차로 전체에 보행신호(초록불)가 들어오게 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다만, 보행신호 전체가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그간 #대각선횡단보도(X자형 횡단보도) 가 없어서 보행신호시 아이들이 교차로를 가로질러 횡단하게 될 때 혹시나 있을 차량간섭의 위험에 놓여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은 그래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안양시 철도교통과, 동안경찰서 관계자 분들과 현장을 확인했다. 안양시와 경찰서에서 진행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안건은 이미 가결되었으므로, 이번 달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되면 지금보다 더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 나아가 안양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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