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병택 시흥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 목감동사무소로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한 건물이, 문화예술중심 주민소통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오늘 개관식을 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원실은 소통공간으로 바뀌고 대강당은 공연과 작은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다른 여러 공간들도 깔끔한 소규모 강의실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감행정복지센터가 목감동 중심부로 옮겨 간 후, 원도심내 이 공간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했고, 다수 주민분들의 결정에 따라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뀌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이제는 좋은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면서, 목감동 주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부심이 되는 문화예술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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