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냄새 걱정없는 축사 표준모델을 만드는 연구 중”
“이웃과 상생하며 축산업을 해가는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7-13 23:24:40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가 ‘냄새 걱정없는 축사 표준모델’ 연구에 한창이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안성시는 냄새 걱정없는 축사 표준모델을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전문가에게만 맡겨둘 수 없어 어제(12일)는 연암대학에 있는 돈사와 계사를 보고 왔다”며 “동물복지 축사로 건강한 계란을 생산하고, 시설 투자를 통해 이웃과 상생하며 축산업을 해가는 노력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는 죄인처럼 당당하지 못하고, 주민들은 창문도 맘껏 열지 못하는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