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26일, 금광면 내우리 버섯사에서 불“
'불법쓰레기 소각과 논두렁, 밭두렁 소각에서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모두 조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2-26 23:24:23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6일, 봄철 화재 소식이 연일 들려온다며, 오늘은 금광면 내우리 버섯사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소방서 소방차는 물론 소방헬기에 평택, 남사에서도 지원을 와 불이 번지는 것은 막았지만, 샌드위치판넬이라 버섯사 두 동이 다 타야 화재는 정리될 듯하다며, 지금은 포크레인이 와서 판넬을 치우고 있다. 3시경에 시작한 불이 다 꺼지려면 늦은 밤까지 소방관의 수고가 있어야 할듯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방서장님은 불법쓰레기 소각과 논두렁, 밭두렁 소각에서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며, ’이쯤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큰불로 번질 수 있다. 모두 조심하시라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