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행사장 찾아...여러 학교 학생이 함께한 ‘토크쇼’에도 참여”

"최 시장,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이 자산’ 조언”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1-25 23:24:11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행사장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업에 지친, 갓생을 즐기고 싶은, 떠나고 싶은, 당신! 모여라! 안양일번가로!라며, 오늘 추운 날씨이지만 버스킹공연과 퀴즈 풀이에도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오늘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토크쇼’에 참여했는데, 안양시의 여러 학교 학생이 함께했다며, ‘우리가 원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 기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학생들이 체험하고 즐길 문화, 유희 공간 마련, 유흥업소 등 후미진 골목 앞 흡연 문제, 안양일번가를 대표하는 음식 및 베이커리 개발 등 새롭고 날카로운 지적도 많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이 자산’이라는 조언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쓰면! 이루어진달~~’ 시민과 학생들의 소원 메시지가 빼곡하게 쓰여 있는 달 조형물 앞에서 한 분 한 분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기도했다면서, 페스티벌은 26일까지 이어지며,다양한 행사와 체험 부스을 만나러 나오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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