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소위원회 2차 회의”

'17일, 양평군 각 기관단체장님들과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져’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7-17 23:24:03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소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소위원회는 장사시설 건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을 조정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회의에서는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며, 앞으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희망하는 마을이 요청하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2030년 개장을 목표로 양평군민의 숙원인 종합장사시설 건립하여 생애 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 확충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에서 양평군 각 기관단체장님들과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민선8기 2주년 성과와 향후 비전을 각 기관장님께 설명드리고,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 동부권 채움사업 등 후반기 매력양평을 위한 군정에 협조 해주시기를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교육발전위원회 위촉식, 2주년 인터뷰, 내방객 접견, 옥천 신복리 수해 현장 방문, 정부포상자 및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으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 밤에도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며, 하천변 산책로와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의 접근을 삼가시고, 산사태 침수우려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들께는 기상특보를 예의주시하시어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로 침수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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