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서해수호의 날,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기억”

“우리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3-22 23:25:56

▲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9주년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순국 55용사를 추모했다.

 

22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은 우리 서해 바다를 지키다 순국하신 서해수호 '55용사'의 헌신을 기리는 날이다”라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이 사건들의 최전선에 애국심이라는 단어 아래 하나로 뭉친 우리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고 순국 용사들을 추모했다.

 

이어 “우리 화성시의 궁평항과 전곡항 등 서해 관광자원이 발전하고, 시민들이 이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은 서해 바다를 지키는 우리 국군 장병들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평화와 안보를 위해 끝없는 파도 위에서 차가운 바닷 바람과 싸우고 계신 국군 장병 여러분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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