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에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읍 35개 리, 69개 경로당에서 총 256명이 선수로 참여하신 오늘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마음껏 펼치실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궁은 신체활동과 집중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 종목으로, 양평읍에서는 매년 어르신 대회를 열며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은 양평군 시각장애인 경로당 어르신들이 번외경기에 참가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양평읍체육회와 각 기관단체 회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와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생활체육 지원과 복지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우리 양평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양평군은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총 23개 종목, 약 3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2부 종합 7위를 목표로 뛰고 있다며, 도전을 향한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끝까지 안전하고 좋은 성적 거두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홀몸어르신 행복충전 나들이 견학 집결지 인사. 양평 국제평화공원 조성 홍보 SBS뉴스 인터뷰,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격려 만찬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