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삼일절 맞아, 선조들의 희생으로 만든 그 '길'을 잊지 않겠다”
'대한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 100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겠다’
박현우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3-01 23:26:17
[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일, 삼일절을 맞아 오늘은 전국에서 가장 치열하고, 처절하게 전개되었던 화성지역의 3.1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전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화성시는 조국 독립을 위해 스스로 일어난 민초들이 일본 순사 2명을 처단한 자랑스러운 저항의 역사를 가진 지역이자,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라는 비극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화성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16분에게 서훈을 추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간절한 마음이 모여 조국의 독립을 이루는 거대한 힘이 되었듯이, 현재는 100만 시민의 단합된 마음이 화성시를 지키고 가꾸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 100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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