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러지 센터’ 준공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 위상이 한껏 높아진 것 같아 먹지 않아도 며칠은 배가 부를 것 같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4-26 23:26:54

▲ 준공식 후 기념촬영. (사진출처=백군기 페이스북)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세계3위 반도체기업인 ‘램리서치’의 코리아테크놀러지 센터가 26일 준공했다.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3만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러지 센터’는 램리서치코리아 본사와 함께 자리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미국·유럽과 같은 R&D 주요 거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램리서치 실사단이 얼마나 조심성이 많은지 그 실사단을 원삼면 콘테이너박스에서 비밀리에 만나 설득한지 3년만에 오늘(26일) 드디어 준공을 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한미군 대사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반도체협회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현장에 나와 세계적인 기업과 마주하고 있으니 우리 시의 위상이 한껏 높아진 것 같아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며칠은 배가 부를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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