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말은 택견협회장기대회, 태권도협회장기대회, 양동어린이물놀이터 행사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가 양평 곳곳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오전에는 서종, 오후에는 양동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먼저, 제13회 양평군택견협회장기대회와 제9회 양평군태권도협회장기 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택견과 태권도는 민족의 화합과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한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로서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대회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외유내강의 정신으로 우리 전통 무예의 도를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양평FC와 경주한수원과의 K3리그 홈경기 응원전에 함께 했다면서, 비록 1-2으로 패했지만 현재 리그 2위 강팀인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은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오늘 승패를 떠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고, 양평군민을 하나로 만들어준 우리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특별히, 서종면 주민여러분과 기관단체장 90여 분이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며, 우리 선수단에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꼐 응원해주신 군민여러분과 서포터즈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서종면 수해현장 점검, 서종새마을회 수영복 판매장 방문, 양평군산악연맹 하계수련회, 양동면어린이물놀이터 행사, 개군면 마을방문, 강하의용소방대 단합행사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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