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소등 행사에 동참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4-22 23:28:10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2일, 지구를 지키는 10분의 실천!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서 10분 동안 불을 끄는 것만으로, 30년생 소나무 3,077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20.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불편에 빨리 익숙해지는 것이, 앞으로 겪어야 할 커다란 불편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소등 행사 동참을 통해 지구를 잠시 쉬게 해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85!”를 전하며, 이날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잠깐 쉬어, 지구야!”, 제308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재)광주시민장학회 제2차 이사회 및 기탁식,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출정식, 광주역 자전거 주차타워 조성사업 개관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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