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 참여
“'지역화폐 사용 UP', '골목상권 웃음 UP',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살리자!”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9-07 23:29:05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챌린지 참여 사진과 함께 “처음도 끝도 민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물가가 비상이다. 시민이 겪는 체감물가지수는 어떨지 걱정이 되어 명절 전 전통시장을 나왔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수해 등 이중 삼중고의 어려움을 시민은 겪고 계시다”며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할 방안과 대책 마련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분들과 소상공인분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책인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도 전통시장 상인분들과 함께 했다”며 “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골목상권에는 생명줄 같은 지역화폐 지원 축소를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도 끝도 민생이다.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어달라”며 “'지역화폐 사용 UP', '골목상권 웃음 UP',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살리자!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를 이어가실 분은 임병택시흥시장, 최병일안양시의회 의장이다”라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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