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오는 9월 21일, 개최 예정인 두물머리음악제 준비 사항 부서별로 점검”

전 군수 4일, 한국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지평리전투 서각 작품 기증식 등에도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9-04 23:29:37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오는 9월 21일(토)에 개최 예정인 두물머리음악제 준비 사항을 부서별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군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두물머리 음악제를 평화와 화합, 통일을 염원하는 양평군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물머리음악제는 가수 김범수님의 무대와 클래식을 중심으로 뮤지컬, 합창 대중음악 등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과 양평을 찾는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 군수는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 함께했다면서, 생활개선회는 취약계층 나눔과 다문화 가정 재능 활용 기부, 읍·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오늘 연찬 행사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지평리전투 서각 작품 기증식, 덕평3리 달리는 행복나눔이웃들, 그리고 2024년 불교중앙박물관특별전에 함께 했다며, 특별히 “지평공혼(砥平功魂)” 서각 작품을 기증해주신 청운면 석영일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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